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8.15 광복절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 (문단 편집) === 그 외 === * 이 집회가 있기 약 1달 전인 7월 21일부터 당일인 8월 15일까지 [[조중동]]에서 꾸준히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광고를 내었다. 구체적으로는 [[조선일보]]가 15건으로 제일 많았고, [[동아일보]] 11건, [[중앙일보]] 10건으로 확인된 것이 총 36건이다. 다른 언론에서는 광고를 내보낸 것이 확인되지 않는다. [[http://www.ccdm.or.kr/xe/watch/297339|#]] *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동양대]] 교수는 "[[미래통합당]]이 광화문 집회와 선을 긋지 않으면, [[문재인 정부]] 및 현 여당에 대한 지지율이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5/202008150120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진중권 "통합당, 광화문집회와 거리둬야...文·여당 지지율 오를라"]], 2020-8-15, 조선일보.] 그리고 이 주장은 다음 주에 [[문재인]]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현실화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828881|#1]]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555647&date=20200821&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2]]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8.15 집회 이후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과 [[7.10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올 여름에 한 동안 제1야당에게 지지율 1위를 뺏긴 서울 지역의 지지세를 한 달 반만에 회복하였다.(리얼미터 기준) * 이번 시위를 두고 여론은 시위를 주도한 '''[[사랑제일교회]]와 극우 단체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증오와 혐오'''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45701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526487|#]] 2월부터 시작된 기나긴 방역과 거리두기에 지쳐가면서도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신천지]],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태원 클럽]] 등 여러 차례 찾아온 위기를 잘 넘기며 끝나간다는 희망을 가졌는데, 이런 상황에 저런 대규모 시위를 열어 굳이 위기를 초래하여 '''끝나간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완전히 망가뜨린 것에 대하여'''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는 분노어린 반응이 주가 되었다. 그리고 결국 우려대로 시위 직후부터 일일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여론은 점점 더 험악해졌다. 심지어 이번 시위야말로 사회에 대한 '''질병 사보타주 및 테러'''라는 정도까지 인식이 악화되면서 집회를 주도하고 참여한 극우 단체에 대한 인식이 거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다만 이미 7월부터 퍼지고 있다는 것으로 볼 때, 시위 전부터 깜깜이 감염자들이 존재했었고 거기에 장마까지 끼는 바람에 검사 수도 줄어든 것도 한 몫 한다. 다만 광복절 집회를 위해서 시위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던 만큼, 감염자들이 폭증한 결정적 계기임을 부정하긴 힘들어보인다.] *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보수 성향의 사이트에선 시간이 지나면서 코로나 확진자가 8.15 집회 직후부터 갑자기 늘어나는 점에 의문을 제기하며 "실질적인 코로나 확산의 원인은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서울시장]]의 장례식이나 [[중국]] [[우한시]]의 입국을 허용하는 등의 정부정책이 원인이 아니냐"는 주장도 일부 생겨났다. 하지만 박원순 장례식 일자는 7월 13일이라 이미 한참 전에 잠복기를 지났고 우한을 포함한 모든 해외 입국자는 2주 격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를 확진자 폭증의 실질적인 원인으로 보기에는 어렵다. 이 사건과 관련된 확진자는 대부분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사랑제일교회]]와 [[용인 우리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우리제일교회]]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앞의 둘과는 더욱 관련이 없다. 일부 의료 전문가들은 이것보다 교회의 소규모 모임이 너무 일찍 허용된 것이 감염자 폭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기도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555085?sid=001|#]] * 해당 사건의 주최 세력이 [[미래통합당]]의 강성 지지층이라,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미래통합당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분위기가 나타났다. 애초에 자유한국당 시절부터 전광훈 세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것이 [[https://news.v.daum.net/v/20200824093002803|그들이다.]] 반면 보수성향의 커뮤니티에선 미래통합당과 태극기 부대의 연관성에 대해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기점으로 당 내 극우 세력이 사실상 몰락했기 때문에[* [[이언주]], [[나경원]], [[김진태]], [[민경욱]] 등이 모두 낙선했고, 특히 지난 해 [[전광훈]] 목사의 집회에 자주 참석한 [[황교안]] 전 대표는 큰 표차로 패한 후 현재 근황도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태극기 부대의 시위와 미래통합당을 엮는 건 민주당의 프레임이라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일단 [[김진태]], [[민경욱]] 같은 극우 인사들이 지역의원장, 당협의원장 등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이참에 극우 세력과 손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전광훈 세력을 손절하지도, 감싸지도 못해 혼란스러운 분위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